거의 5월이 다와 가는데 2022년 회고라는 제목으로 짓는 것이 조금 이상해서 1년차 개발자의 회고라고 적어보았다. 2022년 그리고 2023년 4월 까지의 경험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늦게나마 글을 남기게 되었다. 게임 회사 사실 나는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살면서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. 현 회사에 합류하기 전까지 모바일 게임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으니 말이다. 어쩌다보니 창업을 하게되고, 백엔드 개발을 공부하였고, 게임 회사의 서버 개발자로 일을 하게되었다. 당시 나의 회사 선택의 기준은 성장이었는데 운 좋게도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에 합류하게 되었다. Start kit 첫 회사 합류와 동시에 게임 서버 start kit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맡았었다...